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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초동 1만 2000장 돌파…"데뷔 걸그룹 중 '최고'"

'RBW 걸그룹' 퍼플키스, !! 2020~21년 데뷔 기록... 4세대 걸그룹 우량주 등극 - 퍼플키스, 데뷔앨범 '인투 바이올렛' 4일만에 1만장 돌파!! 데뷔 일주일 만에 '기대주→우량주' 눈부신 성장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데뷔앨범 초동 음반 판매량이 1만 2천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퍼플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초동 판매 수량이 1만 2,405장(집계 기준 3월 15일 ~ 3월 21일)을 기록했다. 퍼플키스의 데뷔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7,156장의 판매고를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록은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2위에도 랭크되는 등 데뷔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데뷔 4일만에 앨범 판매량 1만장을 돌파한 퍼플키스는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가장 높은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을 기록, 4세대 걸그룹 우량주로 등극했다. 이처럼 정식 데뷔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퍼플키스는 데뷔 첫날부터 월드 와이드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등 다수 국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TOP10에 랭크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 차트 8개국 진입과 애플 뮤직 톱 앨범(Apple Music Top Albums) 17개국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퍼플키스는 RBW에서 7년 만에 론칭한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특히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다 되는 완벽한 밸런스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앨범 'INTO VIOLET'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이며,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퍼플키스가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K팝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데뷔 타이틀곡 'Ponzona'(폰조나)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3.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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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플레이리스트 추천 '韓 유일 참여'

블랙핑크 로제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Apple Music이 독점으로 마련한 플레이리스트 테마에 한국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참여했다. Apple Music은 8일 '역사를 이끄는 여성 (Visionary Women)'이라는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전 세계 동시 론칭했다. 여기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카디 비, 카라 델레바인 등 수많은 글로벌 여성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 로제도 이름을 올렸다. 로제는 직접 고른 25곡을 추천했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Love is a losing game'를 비롯해 블랙핑크의 '휘파람' 'Lovesick Girls' '뚜두뚜두'와 제니의 솔로곡 'SOLO' 등이 포함됐다. 로제는 'Love is a losing game'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라며 "솔직하고 투명한 감정을 노래하는 것도 이 곡의 매력이다. 우리는 모두 Amy와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그래서 그가 많은 사랑을 받은 거라 생각한다"고 깊은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로제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미국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가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최근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여성(Women That Have Made an Impact in Global Entertainment)' 54인 중 하나로 꼽혔다. 버라이어티는 "해외 투어를 할 수 없었던, 봉쇄된 지난해에도 블랙핑크는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 입지를 굳혔다. 블랙핑크의 인기에는 국경이 없다"고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한편 로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12일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2시 솔로 싱글 1집 'R' 음원을 발표한다. 오늘(8일) 그의 타이틀곡 'On The Ground' 뮤직비디오 티저가 처음 공개되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치솟은 상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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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레이블즈, 글로벌 팬들과 음악으로 연결된 180분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이하 ‘2021 NEW YEAR’S EVE LIVE’)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2020년과 2021년을 연결했다. 12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첫 번째 합동 공연 ‘2021 NEW YEAR’S EVE LIVE’가 열렸다. 공연에는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인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유닛 무대를 비롯, 총 32곡으로 180여분을 알차게 채웠다. 공연은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 connected)”를 주제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과 팬,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2020년의 마지막과 2021년의 처음을 ‘연결’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특히,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콘서트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만 펼쳐졌다. 팬데믹으로 물리적인 만남과 연결이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에서 무대 뒤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었던 ‘온라인 밋 앤 그릿(MEET&GREET)’, ‘글로벌 커넥트 스테이지(Global Connect Stage)’를 통한 해외 뮤지션 할시(Halsey), 라우브(Lauv),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의 컬래버레이션,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故 신해철과의 시공간을 초월한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외에 아티스트 별로 최적화한 5개의 대형 스테이지에서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무대가 연출됐다. 온라인 공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무대도 돋보였다. 오프라인 콘서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홀로그램 신기술이 적용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공연 관람에 새로운 경험을 안기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주최 측은 또한,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빅히트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최고의 퀄리티로 선사하기 위해 사전 녹화와 실시간 방송을 병행해 무대를 완성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기술과 풍성한 레퍼토리로 충실하게 구현된 무대를 관객들은 초고화질 4K와 6개 고화질 HD 멀티뷰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했다. 올해 공연은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 connected)”라는 대주제 아래, ‘WE’, ‘RE’, ‘NEW’, ‘2021 Connect’라는 네 가지 소주제로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를 표현했다. ‘WE’는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그룹 별 리더(이현, 범주, JR, RM, 소원, 수빈, 정원)들이 열었다. 서로 서로 문이 되어 새로운 세계로의 연결을 표현, 음악으로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서로 연결돼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서 ENHYPEN이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Let Me In (20 CUBE)’, ‘10 Months’까지 세 곡을 열창하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음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꿈의 장: ETERNITY’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록곡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와 함께 ‘minisode1 : Blue Hour’의 ‘날씨를 잃어버렸어’, ‘Wishlist’,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순서대로 열창하며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범주와 이현 역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다. 범주는 ‘GIVE IT 2 U’, ‘Forever Young’, ‘딴따라’를 메들리로 잇따라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고, ‘BEAUTIFUL’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내꺼중에 최고’와 ‘악담’을 열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RE’는 새로운 장르, 악기, 인물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재해석된 음악과 무대로 채워졌다. 남아 있는 故 신해철의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인의 3D 모델링(홀로그램)이 구현됐고, 세상에 공개된 적 없던 그의 미완성곡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프로토타입(Prototype)을 뉴이스트 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ENHYPEN 제이가 홀로그램과 함께 재해석했다. 한국의 소리와 장단을 소재로 편곡된 고인의 생전 히트곡 ‘그대에게’는 범주, 뉴이스트 백호, 여자친구 유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ENHYPEN 희승이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故 신해철과 함께 무대에 서서 열창,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불가능해진 현실에서 새로운 음악, 새로운 방법으로 끊임없이 세상과 연결을 시도한 아티스트의 무대는 ‘NEW’로 이어졌다. ‘NEW’는 생생한 AR 및 그래픽 효과가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8년에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의 타이틀곡 ‘밤’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回:LABYRINTH(회:래버린스)’의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의 타이틀곡 ‘Apple’,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타이틀곡 ‘MAGO’까지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뉴이스트는 체스판을 연상케 하는 무대 위에서 댄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4번 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 ‘Love Paint(Every Afternoon)’, ‘BET BET’을 열창한 뒤 ‘Shadow’, ‘I’m in Trouble’, ‘LOVE ME’, ‘DRIVE’까지 총 7개의 곡을 매시업해 선보이며 알찬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게 한 싱글 ‘Dynamite’로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서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Best Of Me’를 열창하며 분위기의 정점을 찍었다. ‘2021 CONNECT’는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을 위로하고, 더 나아질 2021년을 응원하는 카운트다운과 공연 피날레로 채워졌다.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무대인 ‘글로벌 커넥트 스테이지(Global Connect Stage)’에서 방탄소년단은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무대에 등장한 라우브(Lauv)와 함께 기타 반주에 맞춰 ‘Make It Right (feat. Lauv)’을 열창했다. ‘MIC DROP (Feat. Steve Aoki)’, ‘작은 것들을 위한 시 (Feat. Halsey)’ 무대에서는 대형 LED를 통해 각각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할시(Halsey)가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2021 NEW YEAR’S EVE LIVE’의 엔딩 무대는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새 앨범 ‘BE’(Deluxe Edition) 타이틀 곡 ‘Life Goes On’을 열창하며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소통하고 있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팬데믹으로 물리적인 만남과 연결이 어려운 현실에서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연출로 다채로운 공연 관람의 경험을 안긴 특별한 공연이었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뿐만 아니라 JTBC 채널을 통해 밤 10시 30분부터 새해 카운트다운과 아티스트별 일부 무대가 중계됐고,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NEW YEAR’S EVE LIVE’는 매년 다른 주제의 ‘음악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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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여자친구, 청량마녀→디스코퀸…한계 없는 매력

걸그룹 여자친구가 고혹적인 마녀 퍼포먼스부터 화려한 디스코 퀸의 매력까지 아우르며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여자친구는 25일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에 출연해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의 타이틀곡 'Apple(애플)'과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타이틀곡 'MAGO(마고)' 무대를 선보였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여자친구는 웅장한 인트로 무대를 시작으로 고혹적인 마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Apple' 무대를 꾸몄다. 거대한 신전을 배경으로 마녀들의 축제가 시작됐음을 알리며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했다. 'MAGO' 무대에서 여섯 멤버는 레트로풍의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으로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분위기를 드러냈다. 마녀가 주문을 외는 듯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돌리는 동작과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 및 손가락 찌르기 안무로 흥겨움을 더했다. '연반인' 재재가 디스코 클럽의 DJ로 함께 해 유쾌함을 더했다. 멤버 은하와 유주는 특별한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은하는 매혹적인 분위기 속에 엄정화의 '초대' 커버 무대를 소화했다. 원곡의 느낌은 물론 은하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유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주는 故김광석 트리뷰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사랑이라는 이유로'와 '나의 노래'를 부르며 깊은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콘서트에 버금가는 역대급 연말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절도 있는 여자친구 표 칼군무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 무대로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월 발매한 '回:LABYRINTH(회:래버린스)'를 시작으로 '回:Song of the Sirens', '回:Walpurgis Night'으로 이어지는 '회(回) 시리즈'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기준을 방향타 삼아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된 모습을 'Modern Witch(현대적 마녀)'로 표현,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담아낸 콘셉트 변화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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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타이틀곡 'MAGO' MV 공개…솔직당당 '디스코퀸'

걸그룹 여자친구가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으로 변신했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타이틀곡 'MAGO'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소원이 디스코 클럽에 들어서며 재킷을 벗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화려한 파티룩의 여섯 멤버가 바 테이블 위나 대형 미러볼, 파우더 룸의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차례로 펼쳐진다. 특히 후반부 눈부신 조명 아래 댄서들과 함께 꾸미는 단체 퍼포먼스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로, '디스코 퀸'으로 완벽 변신한 여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디스코 콘셉트가 바탕이 돼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는 재치 넘치는 표정 연기와 과감한 제스처로 자유롭고 화려한 'Modern Witch(현대적 마녀)'로의 성공적 변화를 과시한다. 전작 'Apple(애플)'로 호흡을 맞춘 구짜(Guzza)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MAGO'는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귀를 사로잡는 레트로 신시사이저 리프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디스코 베이스 라인으로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완성했다. 타인의 시선이나 심판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마녀가 되기를 선택해 자신의 솔직한 욕망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Modern Witch'의 면모를 드러낸다. '마녀들의 축제'를 형상화한 안무에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분위기를 가미해 대체불가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알린다. 마녀가 주문을 외는 듯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돌리는 동작과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 및 손가락 찌르기 안무로 흥겹고 경쾌한 매력을 배가했다. 멤버별 화려한 턴과 긴 다리를 이용한 발차기 등의 안무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8시 SBS MTV를 통해 데뷔 후 첫 컴백쇼 'GFRIEND COMEBACK SHOW 〈回:Walpurgis Night〉'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MAGO' 무대를 첫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쏘스뮤직 2020.11.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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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디스코 장르로 컴백..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

4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여자친구가 현대판 마녀 컨셉트로 디스코 노래를 부른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4시 유튜브 생중계로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이번에 디스코 장르로 컴백한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이번 새 앨범으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온 '회'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앨범이다. 마녀가 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대판 모던 위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면서 "더 좋은 앨범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말 쉬지 않고 준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이 들어있다. 작업부터 컨셉트 구상까지 멤버들이 직접 했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回:Walpurgis Night'은 전작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을 잇는 회(回)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타이틀곡 'MAGO(마고)'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으로, 멤버 은하와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서블한 드럼 비트,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완성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Modern Witch(현대적 마녀)'로 파격 변신했다. 스스로 마녀가 돼 인생의 주인이 된 나를 노래하며, 마녀들의 파티를 형상화한 안무로 자유롭고 화려한 '디스코 퀸'의 면모를 보여 준다. 마녀가 주문을 외듯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돌리는 안무부터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와 손가락 찌르기 안무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외에도 새 앨범에는 마법 같은 사랑이 아닌 솔직한 연애를 하자는 'Love Spell', 여자들만의 우정과 연대를 멤버들의 생기 있는 보컬로 그려낸 'Three Of Cups', 반복되는 일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가자는 'GRWM', 예린과 신비의 유닛곡으로 비밀일기 속 여자들의 우정을 노래한 'Secret Diary', 소원과 엄지의 경험을 토대로 시기는 다르지만 누구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Better Me', 은하와 유주 각자의 마음을 드라이브 길에 비유한 'Night Drive', 트렌디한 느낌의 보컬 찹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Apple', 선택의 기로에 놓인 소녀의 마음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교차로', 두 개의 자아 사이에서 충돌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Labyrinth', 회 시리즈를 끝맺으며 확장된 여자친구의 서사를 보여 주는 '앞면의 뒷면의 뒷면' 등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전원 작업에 참여한 유닛곡을 수록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다. 각 트랙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부터 20대의 사랑과 일상, 여자들의 우정 등을 그리며 지금 여자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인 방시혁("hitman"bang) 프로듀서, 프란츠(FRANTS)를 주축으로 그간 여자친구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해온 노주환, 이원종과 모노트리 황현, 13팀이 합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새 앨범의 전 수록곡은 9일 오후 6시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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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디스코 퀸" 여자친구, 'MAGO' 티저 공개

그룹 여자친구가 디스코 퀸으로 변신한다. 여자친구는 8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타이틀곡 'MAGO'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눈부신 조명 아래 댄서들과 단체 퍼포먼스를 펼치는 여섯 멤버는 자유롭고 화려한 분위기 속 '여자친구표 디스코'를 선보인다. 디스코의 상징인 골반 튕기기와 손가락 찌르기 안무에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더한 여자친구는 한층 경쾌한 매력으로 'MAGO'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회(回) 시리즈의 완결편인 '回:Walpurgis Night'은 마녀가 된 소녀의 이야기로,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MAGO'는 멤버 은하,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빅히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인 프란츠(FRANTS), 방시혁("hitman"bang) 프로듀서 등이 프로듀싱을 이끌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디스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작 'Apple(애플)'에서 호흡을 맞춘 구짜(Guzza)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4:3의 화면 비율로 복고풍 분위기를 더한 것도 관심 포인트.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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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5' 여자친구, 중독성 강한 디스코 '마고'

그룹 여자친구가 중독성 강한 레트로풍 디스코로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4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였다. '회(回) 시리즈' 완결판인 이번 앨범에서 여자친구가 보여 줄 변화의 정점을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앨범의 재킷 촬영 스케치를 배경으로 타이틀곡 'MAGO(마고)'를 비롯해 'Love Spell', 'Three Of Cups', 'GRWM', 'Secret Diary', 'Better Me', 'Night Drive', 'Apple', '교차로 (Crossroads)', 'Labyrinth', '앞면의 뒷면의 뒷면' 등 11개 트랙 전곡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수록됐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댄서블한 디스코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타이틀곡 'MAGO'로 시작한다. 이어 록과 팝 스타일의 보컬이 이색적인 'Love Spell', 생기 있는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Three Of Cups', EDM 장르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GRWM', 예린과 신비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Secret Diary', 라틴풍의 중독성 있는 소원과 엄지의 유닛곡 'Better Me', 유주와 은하의 새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Night Drive', 매혹적 보이스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Apple',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교차로 (Crossroads)', 여자친구의 파워풀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Labyrinth', 회(回)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는 '앞면의 뒷면의 뒷면'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MAGO'에 은하, 유주, 엄지가 참여한 데 이어,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한 유닛곡 작업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각 트랙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부터 20대의 사랑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 여자들의 우정 등을 그리며 지금 여자친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인 방시혁("hitman"bang) 프로듀서, 프란츠(FRANTS)를 주축으로 그간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노주환, 이원종과 모노트리 황현, 13팀이 합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9일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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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31일 첫 온라인 콘서트 개최

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31일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자친구는 6일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2020 GFRIEND ONLINE CONCERT GFRIEND C:ON’(이하 ‘G C:ON(지콘)’) 개최 소식을 알리고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사진 속엔 미소를 짓고 있는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여자친구의 첫 온라인 콘서트 ‘G C:ON(지콘)’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약 90분간 펼쳐지며,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여자친구는 이번 공연에서 역대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곡 작업에 참여한 ‘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回:Song of the Sirens)를 지난 7월 발매하면서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 타이틀곡 ‘애플’(Apple) 무대를 통해 ‘청량 마녀’ 콘셉트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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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내달 2주 연속 日 디지털 싱글 발매..'교차로'·'Apple' 등 일본어 버전 수록

그룹 여자친구가 내달 일본에서 2주 연속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여자친구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일본 디지털 싱글 '回:LABYRINTH ~Crossroads~'와 '回:Song of the Sirens ~Apple~'이 각각 10월 14일, 10월 21일에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올해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일부를 일본어로 새롭게 녹음해 총 4곡을 발표한다. 10월 14일 공개되는 '回:LABYRINTH ~Crossroads~'에는 지난 2월 발매한 '回:LABYRINTH'의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와 수록곡 'Labyrinth'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10월 21일 공개되는 '回:Song of the Sirens ~Apple~'에는 지난 7월 발매한 '回:Song of the Sirens'의 타이틀곡 'Apple'과 수록곡 'Tarot Cards'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다.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정규 1집 'Fallin' Light' 이후 11개월 만으로, 2주 연속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8년 일본 유수의 음반제작사인 킹 레코드사와 손잡고 일본에 진출했다. 이후 세 장의 싱글과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지난해 제33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를 수상, K팝 대표 걸그룹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올해 미니 앨범 '回:LABYRINTH'와 '回:Song of the Sirens'을 잇달아 발매하며 고유의 성장 서사를 확장시켰다. 특히, '回:Song of the Sirens'의 곡 작업 전반에 적극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이뤘고 타이틀곡 ‘Apple’ 무대를 통해 고혹적인 '청량 마녀'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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